김원효, 와인 마시고 변신한 ♥심진화에 달달 사랑꾼 “마음만 안 변하면 괜찮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2.17 13: 46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주사를 폭로했다.
김원효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인을 마시면 점점 변하는 그녀. 마음만 안 변하면 괜찮아~ 맘껏 변신해봐. 그녀는 변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와인을 마신 후 얼굴이 살짝 상기된 모습으로 셀카를 촬영 중인 심진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심진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흥이 오르는 모습이다.

결국 심진화는 와인에 취한 듯 입을 크게 벌리며 앞선 모습과 반전되는 표정을 보였으며, 그럼에도 마음만 변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달래주는 김원효의 진한 아내 사랑이 돋보여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hylim@osen.co.kr
[사진] 김원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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