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성숙”이라는 글과 함께 딸 혜정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함소원은 “20대 나만 알고 내가 제일 중요하고, 30대 몸과 마음은 성숙한데 항상 채워지는 것 없이 허전했어요. 40대 혜정이 임신하고 낳고 힘들 때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그래도 제게 다시 힘을 주는 한 가지 제 딸 혜정이예요. 언제봐도 눈물날 정도로 이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자를 먹으며 즐겁게 놀고 있는 혜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포즈를 취하거나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고 있는 혜정이다. 함소원은 그런 딸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듯 카메라에 담았다.
함소원은 17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함소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