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크루엘라' 빌런 파격 변신… 美쳤다[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7 14: 32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광기 어린 악녀이자, 디즈니 역사상 가장 독보적인 빌런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크루엘라'가 파격적인 매력이 가득한 1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차 포스터 속에는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대담한 분위기를 지닌 크루엘라의 강렬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크루엘라’를 대표하는 시그니처인 흑과 백의 색채 대비가 남다른 분위기를 전하고, 크루엘라가 다시 태어난듯 믿기 어려울 정도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 엠마 스톤의 색다른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영화 포스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반항적이고, 악랄해진 표정과 눈빛, 자신감 넘치는 모습 등으로 미(美)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역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날 공개될 2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에서는 197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크루엘라’의 특별한 이야기와 크루엘라로 변신한 엠마 스톤의 또다른 강렬한 모습이 나온다.
오직 '크루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미쟝센,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 거침 없고 독보적인 매력의 빌런 크루엘라가 선사할 통쾌한 이야기들이 담긴다.
연출은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맡았고, 각본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토니 맥나마라가 참여했다.
올해 중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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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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