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과 여전히 끈끈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뽀하는 거 아님. 추워요 추워. 사무실 출근길에 한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명길-김한길 부부가 모자와 코트, 마스크로 중무장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최명길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남편 김한길에게 살포시 기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멋스러운 분위기와 달달함이 어우러져 감탄을 더한다.
한편 최명길과 김한길은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최명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