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이 육아 중 단유 고통을 호소했다.
허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유를 선언하고 젖몸살로 38.7도까지 열이 오르고 구토도 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양배추와 아이스팩과 단우의 도움으로 살아났어요 휴우”라는 글을 게재하며 단유로 인해 급격한 고통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
이어 “아인이 때 이후 두 번째 경험인데도 처음 같은 엄마의 길”이라고 덧붙이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의 걱정과 조언이 이어지자 허민은 “첫째 때는 마사지 안 받고도 안 아프게 지나간 것 같은데 둘째는 또 다르네요”라며 공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18년 두 살 연하의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허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