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누구 좋아하면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긴장"('프렌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8 05: 03

 리얼리티를 표방한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 오영주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렌즈’에는 ‘하트시그널’ 시즌2와 시즌3의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날 시즌2의 오영주와 시즌3의 이가흔이 처음 만나 막걸리를 마시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식당에서 막걸리를 마신 뒤 오영주의 집으로 온 이가흔. 두 사람은 페디큐어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가흔은 “나는 좋아하면 완전 표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영주는 “나는 그렇게 못한다”면서 “누구를 좋아하면 나는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긴장감이 생겨서 잘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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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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