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신체변형장애 겪은 딸과..60세인데 '자매 느낌'[★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2.18 07: 35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딸 탈룰라 윌리스와 함께한 사랑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데미 무어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lessings”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데미 무어는 딸 탈룰라 윌리스, 그리고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한 분위기 속 안경을 쓴 채 더욱 젊어보이는 외모를 자랑하는 데미 무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미 무어는 올해 한국나이로 60세댜.
그런가하면 탈룰라 윌리스는 '신체변형장애(body dysmorphia)' 진단을 받고 오랜시간 투병했던 바다.

그는 수년 전 StyleLikeU.com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고생했다. '신체변형장애' 진단을 받았다. 13살 부터인가, 항상 내 외모가 추해보였다. 굶어서 95파운드(43kg)까지 나간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신체변형장애란 자신의 외모가 기형이라고, 혹은 장애가 있다고 뇌에서 신호를 내리는 정신질환병이다.
꾸준한 재활 치료 등으로 거의 회복했으며 데미 무어와는 3년여간 연락하지 않고 지내다가 다시 끈끈한 모녀사이로 되돌아갔다는 전언이다.
한편 데미 무어는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다. 슬하에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 윌리스가 있다. 이후 16살 연하 배우 애쉬튼 커쳐와 부부 생활을 하다가 진흙탕 싸움을 거쳐 이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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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미 무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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