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한 개그우먼 안소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안소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아누나는 어부바 연습 중. 오늘도 밝은 로댕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안소미의 딸 로아가 남동생을 어부바하는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맑은 로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맑게 해준다.
안소미는 “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수유도 못하고, 안아보지도 못하고, 시무룩. 아가야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도 안아보지 못하고, 수유도 직접 못하는 고충에 마음 아파 했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15일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