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윤현숙이 커피 외상을 자랑했다.
윤현숙은 18일 오전 개인 SNS에 “Thank you so much. 못말리는. 쑤기 문 닫기 10분전 깜빡잊고 안 마신 아아. 달려 내려갔지 그런데 잔액은 $1.06 ㅋㅋ”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안경 없어 지갑도 없어. 멍하니 있는데 하이 신디. 유쥬얼 3shots? 고백했지 뭐 ㅜㅜ 나 외상 안 되겠니? 돈이 없어 급히 내려와서 친절한 직원들 활짝 웃으면서 오늘은 그냥 마셔 내일 또 올꺼니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현숙은 “역시. 어딜가나 단골집 있어야해. 땡큐 3번 외치고 최고라 하고 아주 행복하게 마시고 있어요”라며 “#동네한량언니 #외상으로 #아이스커피 #윤현숙 #단골집 #스타벅스 #고마워 #최고야 #다운타운”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현숙은 1990년대 혼성그룹 잼과 여성듀오 코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여러 작품에서 감초 연기를 펼쳤다. 현재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SNS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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