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류담, 아내가 찍어줬나?..40kg 빼고 술 빚는 훈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2.18 18: 18

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이 술 빚는 남자로 거듭났다. 
류담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제막걸리 #1929 #역전회관 #역전한주 #역전주 #우리술 #전통주 #전통주소믈리에 #술빚는남자 우리 술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마스크를 쓴 채 열심히 술 빚기에 집중하고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유지어터’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터라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한편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김병만과 함께 ‘달인’ 코너로 롱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로 전향하고선 2년 동안 40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 1월에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깜짝 재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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