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과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도 손맛을 자랑했다.
조민아는 18일 개인 SNS에 “태교요리- 수제쿠키 대량생산 호두볼쿠키 오리지널 & 노슈가 / 초코마들렌 & 미니붕어빵 / 미리 만들어 둔 여신쿠키까지~ 형님 선물 정성껏 만들었어요”라며 시댁에 보낼 선물임을 암시했다.
이어 그는 “의욕과 열정은 언제나처럼 충만한데, 만들면서 배가 살짝씩 뭉치고 팔, 다리, 어깨, 무릎 다 아픈 게 홀몸이 아니긴 아니구나~ 하는 걸 온몸으로 느꼈답니다”라며 만삭에 따른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조민아는 “그래도 오랜만에 대량생산해서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대량생산#뿌듯 #홈베이커#요리하는여자 #수제쿠키#구움과자 #homebaking”이라는 메시지로 긍정 파워를 뿜어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연애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임신 소식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로부터 한 달 뒤 난데없는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들은 2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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