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멤버 아이엠이 내면의 이중성을 노래하며 대체불가한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혔다.
오늘(19일) 오후 2시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이중성)'를 발매한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DUALITY(이중성)'를 통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지만, 솔로 아티스트의 모습이 낯설지만은 않다. 꾸준히 믹스테이프 'Fly with me', 'HORIZON', '향수(Scent)' 등을 통해 본인만의 음악성을 공개해왔기 때문.
뿐만 아니라 아이엠은 그동안 몬스타엑스 앨범 전곡에 랩 메이킹으로 참여하거나 자작곡 '어디서 뭐해', 'CHAMPAGNE', 'UR', 'ZONE', 'Night View'를 수록하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이러한 활동들은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Night View'는 지난달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13위로 진입하며 역주행의 신화를 이뤄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활약에 대해 아이엠의 역량을 비중 있게 다루기도.
때문에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DUALITY(이중성)'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은 당연한 수순. 아이엠은 앨범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 겉과 속의 다른 내면의 이중성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또한 아이엠은 랩 메이킹에 이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몬스타엑스와는 또 다른 음악 세계를 만들어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은 'God Damn(갓 댐)'이다.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나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감정을 담은 'God Damn(갓 댐)'은 아이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킬링 포인트인 트랙으로 방황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감정의 기복을 노래한 'Howlin',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지워버리자는 'Burn', 순간 순간 찾아오는 행복함에 대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담은 'Happy to die', 나를 사랑했던 그대에게 보내는 한편의 시와 같은 '시든 꽃(Flower-ed)' 등을 수록하면서 자신의 내면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냈다.
'DUALITY(이중성)'를 통해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앞으로 래퍼로서 더 다양하게 써 내려갈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겠다는 몬스타엑스 아이엠. 과연 그가 첫 솔로앨범 'DUALITY(이중성)'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이중성)'는 오늘(19일) 오후 2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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