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고민시 "혼자 서울 올라와 알바하며 연기학원 다녔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9 09: 06

최근 '핫한 스타'가 된 고민시. 조금 들뜰 법도 하지만 그녀는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고 있다.
고민시는 최근 진행된 싱글즈와의 화보 촬영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프로필을 찍고, 연기 학원에 다녔다"고 털어놨다.
고민시는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2018) ‘좋아하면 울리는1’(2019) 등에 출연했고 넷플릭스 ‘스위트홈’(2020)을 통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음 속 한편에 갖고 있던 작은 씨앗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고 있었던 것 같다"는 고민시의 말에서 연기에 대한 애정 어린 진심이 느껴진다.
이날 고민시는 "마음의 단단함을 키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누군가의 인생 한 페이지에서 연기도 잘하고, 예뻤고, 연기로 위로를 준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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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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