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사진을 통해 두 남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삶의 이유. 내 강아지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영란은 “등원길 춥다고 자기 귀마개를 몰래 챙겨와 씌워 주는 아들. 엄마가 너무 보고파서 엄마 옷 잔뜩 안고 자는 딸”이라며 “너희들 침대에 내 옷이 한가득. 너희는 사랑”이라고 진심을 담았다.

그러면서 “일도 중요하지만 엄마는 너희가, 내 가족이 제일 중요해. 두마리 토끼 잘 잡아볼게”라고 약속했다.
“난 할 수 있다. 바쁘지만 행복한 요즘”이라고 외친 장영란은 “건강이 최고.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아이들에게 많이 웃어주는 하루 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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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