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검사 남편과 떠난 태교여행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DIY 애착인형 만들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한지혜가 남편과 함께 태교 여행을 떠나 촬영한 것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지혜는 설명서를 천천히 읽으며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인형을 만들던 중 한지혜는 수성펜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한지혜의 남편은 직접 펜을 빌려다주며 설명해주기도 했다. 또 “시간 많다”며 바느질하는 한지혜를 묵묵하게 응원하고 지켜봤다.
한지혜는 남편의 응원을 받아 아기를 위한 곰돌이 애착인형을 훌륭하게 완성했다. 차분하게 바느질하고 솜을 넣고, 눈 코 입 장식까지 마쳤다. 남편도 잘 만들었다며 한지혜의 솜씨를 칭찬했다. 애착인형 뿐만 아니라 아기를 위한 손싸대 등도 직접 만들 준비를 한 한지혜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한지혜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