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유기견 임시보호 "강아지 버려지는 일 없었으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19 16: 15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유기견 임시보호에 나섰다.
윤승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기견 임시보호를 시작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윤승아는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플리마켓을 못해서 세 친구와 마음을 모았다”라며 "애니멀 호더에게 150마리 정도 강아지가 구조됐다. 성견 6마리와 아기 4마리다”라고 밝혔다.

플리마켓은 수익을 통해 유기견 복지 활동을 돕는 활동이다. 
그러면서 윤승아는 “(엄마 강아지)러브라는 친구와 새끼 4마리가 (저희에게)왔는데 그 중 한 마리가 4일차 되는 날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지금은 러브와 세 마리만 남았다”고 슬퍼했다.
윤승아는 “앞으로 저의 브이로그를 같이 할 것”이라며 “이번 일에 동참하며 강아지가 물건이 아니라, 가족으로 등록이 되고 무분별하게 사거나 버려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러브네 가족, 나머지 다섯 친구들도 열심히 케어해서 따뜻한 가정에 입양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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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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