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TV조선 '미스트롯2' 탈락 소감을 밝혔다.
마리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한국이 너무 좋아 무작정 온지 3년 됐다. 외롭고 힘들었지만 '미스트롯2'에 출연하면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충격먹은 거 아니다"라며 "비록 결승에는 들지 못했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의 마인드에 대해 전했다.
한편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미스트롯2'의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마리아는 12위를 차지해 탈락했다.
- 다음은 마리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마리아에요.
한국이 너무좋아 무작정 온지 3년됐어요 너무 외롭고 힘들었지만 미스트롯2에 출연하면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저 충격먹은거 아니에요.
비록 결승에는 들지 못했지만 저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즐거운 웃음드리면서 활동하는모습 보여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제 사진보면서 행복하세요.
/nyc@osen.co.kr
[사진] 마리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