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강은탁 "맨정신에 노래 처음"→ '마음 공략법' 전수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2.20 04: 59

[OSEN=최정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배우 강은탁이 숨겨 왔던 춤 실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김응수, 민우혁, 강은탁, 구혜선, 박진주, 갈소원과 노래 대결을 펼친 가운데, 강은탁의 노래실력이 화제다.

이 날 KBS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출연한 강은탁은 본인을 댄서 출신으로 소개했다. 앞서 민우혁의 노래에 쌍절곤 실력을 선보였고, 본인 소개에서는 숨겨왔던 춤 실력을 선보였다. 강은탁의 춤 실력으로 스튜디오는 열기로 뜨거워지자, 김응수는 "불판위에 낙지가 한마리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강은탁 "맨 정신에 노래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먼저 도전한다"며 수줍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이찬원은 "형님이 어머님들을 공략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선녀와 나무꾼'을 노래한 결과 98점. 수줍던 첫 모습과 달리 높은 점수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임영웅은 무대 뒤에서 강은탁의 쌍절곤을 어설프게 따라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짝궁인 이찬원은 "공략이 통했다"며 뿌듯해 했다. 
강은탁이 "냉장고 문이 고장났다'고 이야기하자 이찬원은 "은탁이 형을 위해서라도 내가 진심을 다해야한다"며 최선을 다 했다. 하지만 강은탁과 이찬원은 아쉽게도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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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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