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꿈에서 이건희와 함께 걸어"…이서진 대박 꿈 예감 ('윤스테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20 05: 17

윤여정이 '윤스테이' 식구들에게 꿈 이야기를 전했다. 
19일에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윤여정이 '윤스테이' 식구들 정유미, 이서진, 박서준, 최우식에게 꿈 이야기를 꺼냈다. 
윤여정은 손님들에게 만둣국 채수를 부어주며 식사를 준비했다. 윤여정은 손님에게 "에단 맞나"라고 물었다. 윤여정은 손님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려고 노력했던 것. 이에 손님은 다른 사람의 손님의 이름도 물었고 윤여정은 정확히 기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손님들은 만둣국과 타락죽을 맛보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야니크는 죽에 손도 대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야니크는 "나는 맛있는 건 아껴서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야니크는 가장 마지막에 타락죽을 즐겼다. 
윤여정은 "꿈을 꿀 땐 피곤한 건가"라며 "어제 꿈에서 이건희 회장님과 함께 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서진은 "제가 스페인에서 대통령 꿈을 꾸고 시청률이 15%가 넘었다"라며 대박을 예감케 했다. 
이어서 동호회 3인 손님들을 위해 식사도 준비했다. 윤여정은 "타락죽은 왕실에서 먹던 죽이다. 만둣국은 일반인도 좋아하고 모두가 즐기는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손님은 "만두도 직접 만드시나"라고 물었고 윤여정은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뒤에서 듣고 있던 최우식이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시가 지나자 뒤늦게 사우디 치과의사 손님들이 등장했고 '윤스테이' 식구들은 마지막 아침식사 서빙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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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윤스테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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