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주치의 축의금만 냈다" 김영삼, 조민아 결혼식 모습 깜짝 공개 [★SHO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2.20 16: 27

코미디언 김영삼이 조민아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김영삼은 20일 자신의 SNS에 "가수 주얼리 조민아(조하랑) 결혼식. 늦잠자서 늦게 도착해서 축의금만 내고 왔네 미안. 물론 요즘 시대엔 최고의 하객일수도 있지만. 15년전 치과에서 우리 직원이 좀 큰 실수를 했는데.. 그때 쿨하게 믿고 넘어간 것이 인연이되어. 평생 주치의로 조민아 베이커리 우수고객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신랑이 결혼식에서 축가부르는건 참 좋은 생각인거 같애. 뭐든 생각대로 다 하면 안되지만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조민아와 그의 신랑인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영삼 SNS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결혼 및 임신 소식을 깜짝 알렸던 바. 현재 임신 6개월차다. 혼인신고은 이미 완료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늦게 올리게 됐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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