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밀리 유노, 편도암 투병 중 19일 사망..김승미 남편상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2.20 19: 43

서울패밀리 멤버 유노(김윤호)가 편도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3세.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노는 편도암 투병 중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아내이자 서울패밀리 멤버이기도 김승미를 비롯해 가족들이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미는 앞서 지난 1월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인 유노가 편도암 4기 진담을 받은 후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유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울패밀리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유노는 지난 1990년 위일청이 탈퇴하고 서울패밀리에 합류했으며, ‘이제는’, ‘내일이 찾아와도’ 등의 히트곡이 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seon@osen.co.kr
[사진]서울패밀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