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코디로 김종민이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인턴 코디로 코요태의 김종민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는 김종민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는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다. 전세로 살다보니 꾸밀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이 "자가라면 어떻게 꾸미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노래방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 노래 연습을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운동할 수 있는 방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맥시멀 라이픈데"라며 당황해했고 김종민은 "그 외에는 미니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민은 장동민x조희선과 2018년에 준공된 마포구 염리동 '투명 중문 하우스' 를 공개했다. 현관문을 열자 유리 중문이 눈에 확 띄었고 조희선은 "유리 힌지 도어다. 유리가 앞 뒤로 움직인다. 곡선 모서리로 부드러운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이거 비쌀 것 같다"고 말했고 조희선은 "일반 중문보다 3배 정도 비싸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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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