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이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상호와 이상민은 ‘트롯전국체전’ 출연에 대해 “다른 분들보다 어떤 걸 더 잘하고, 어떤 무대를 보여줘야 잘해 보일까 생각을 했다. 가창력도 있지만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많이 사랑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승전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살짝 욕심이 생겨서 동메달을 원했다. 순위가 발표되는 순간 아쉽기도 했지만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