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지혜, “유재석♥, 나경은 ‘나의 육아神’→딸 태리한테 ‘나은=유재석 딸’ 가르쳐”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2.25 06: 01

'라디오스타' 이지혜가 같은 동네에 사는 유재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4일 전파를 탄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아이들 케어 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슈퍼 엄마 아빠 4인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와 함께하는 ‘창의로운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지혜의 두 딸이 박준형을 닮아 걱정이라고. 김지혜는 “둘째가 많이 닮았다. 그래서 첫째가 늘 둘째한테 어떡하냐라면서 걱정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딸 나은이와 2개월 차이인 이지혜의 딸. 이지혜는 “나은이 엄마한테 많은 도움을 받는다. 육아의 신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헀다. 이어 이지혜는 “우리 딸은 얼굴도 평범하고 귀엽다. 그냥 평범하게 컸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딸에게 개인기를 가르치기도 했다고. 이지혜는 “‘웃어봐’와 ‘다리 올려’를 가르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엄마, 아빠 다음으로 배운 말이 유재석의 딸 이름인 ‘나은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곧잘 따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동네에서 유재석을 만난 태리가 ‘나은아’라고 말했다. 뿌듯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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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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