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결별설에 침묵➝'아내의 맛' 측 "들은 바 없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2.25 07: 01

하루에도 수차례 SNS에 일상을 공개하던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에는 침묵을 택했다. “아무말도 안 하고 싶네”라며 답을 피했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아내의 맛’ 측은 “들은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과 진화가 5개월 만에 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고 있고, 평소 함소원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주 함께 ‘먹방’을 해왔기에 또 다시 불거진 결별설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함소원은 답 대신 침묵으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함소원과 진화의 사이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진화가 결별을 결정한 후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소원-진화 부부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함소원과 진화는 ‘아내의 맛’에서 종종 의견 차이를 보이거나 다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던 바. 당시 함소원은 예능에 출연해 “우리는 지금 사이가 좋다. 평소에도 괜찮고, 싸워도 밤이 되면 괜찮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아내의 맛’에 출연했고, 함소원의 SNS 라이브 방송에도 함께 등장했다.
그러나 5개월 만에 또 다시 불거진 결별설에 함소원은 해명하거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함소원은 결별설 보도를 캡처한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네요”라는 글만 남겨둔 상황이다. 결별설에 대한 두 사람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없는 만큼 대중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의 맛’ 측은 이날 OSEN에 “들은 바 없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조심스러워했다. 
두 번째 결별설에 함소원과 진화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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