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안희연이 '아직 낫 서른' 속 자신의 배역과 싱크로율에 대해 설명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안희연이 출연했다.
안희연은 '아직 낫 서른' 주연인 아나운서 이란주 역할을 맡았다. '아직 낫 서른'은 반나절만에 180만 뷰를 넘겼다. 안희연은 "저랑 5% 비슷하다. 이란주가 고슴도치 같은 성격이다. 저도 은근히 고슴도치 같은 면이 있다. 외적인 부분이 다르다. 이란주는 힐을 많이 신지만 저는 집에 힐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안희연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민혁의 반응에 응원을 얻었다. 안희연은 "함께 출연한 강민혁이 '나는 너무 재미 있다'고 말한게 기억에 남고 큰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안희연은 '아직 낫 서른'에서 연하남과도 함께 연기를 하고 있다. 안희연은 "연하남이 궁금하다. 아직 만나보지 않았다. 포스터에 '서른, 연하가 궁금해지는 나이'라는 말이 공감이 됐다. 요즘 나이가 의미가 있나. 노 코멘트 하겠다"고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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