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이 자신의 크림빵 짤방을 보면서 폭소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신규 파일럿 예능 'OPAL(오팔)이 빛나는 밤'에서는 배우 전광렬이 '크림빵 짤방'을 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첫 캠핑 도전을 앞두고 인터넷을 검색하던 전광렬은 자신의 짤을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알고보니 지난 2019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마리텔'에서 나온 전설의 크림빵 짤방이었다.
당시 훈련소에서 몰래 숨어 빵을 먹는 훈련병을 연기했고, 전광렬은 "이거 진짜 복사해놔야겠다. 내가 봐도 웃기다"라며 크게 웃었다.
전광렬을 비롯해 VCR을 보던 출연자들도 "볼 때마다 웃기다", "나도 군대에서 저렇게 먹었다"며 즐거워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PAL이 빛나는 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