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컬투쇼'에 함께 출연한 '싱어게인' 인연, 가수 이승윤과 정홍일, 이무진에게 받은 꽃다발을 인증했다.
25일인 어제 가수 선미가 개인 SNS를 통해서 "꽃다발을 받을 사람은 내가 아닌데.. 이렇게 예쁜 선물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감사인사로 운을 뗐다.
선미는 "마음까지 스윗한 싱어게인 TOP3 이승윤님, 정홍일님 그리고 이무진님! 경연장이 아닌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나뵈니까 더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제 우리 다같이 꽃길만 걸어요"라며 덕담도 함께 덧붙이며 자신에게 꽃다발을 선물해준 세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세 사람의 이름을 태그하며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싱어게인"라고 덧붙이는 등, 심사위원과 오디션 참가자가 아닌, 당당히 가요계 선후배 사이가 된 모습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선미는 25일일인 어제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싱어게인' 인연인 가수 이스윤, 정홍일, 이무진과 함께 만났다.
이후 같은 날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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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