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동안이 돋보이는 단발로 변신했다.
백지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긴머리? 단발? 잘랐으니 어쩔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스타일과 단발 머리스타일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전의 긴 머리카락을 어깨 위까지 오는 숏단발로 잘라버린 백지영이다. 백지영은 핑크색 의상을 입고, 새로운 단발 스타일로 동안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배우 오윤아는 “긴머리”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미 머리카락을 자른 백지영은 “어우야!”라며 당황했다. 또 가수 이정현은 “언니 이쁨 상큼”이라고, 황신혜는 “다 이뽀. 변신 성공. 머리 다시 자라는데”라며 단발 변신을 반겼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백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