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영혼이 탈곡 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최우식이 일당백으로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정유미, 이서진, 윤여정의 미션을 완벽하게 다 해냈다.
이날 몽골 가족 손님, 영국 부부 손님, 독일&브라질 손님, 미국 가족 손님이 한꺼번에 들이 닥치자, 인턴 최우식은 바쁘게 하루를 시작했다. 정신없이 손님들을 방에 안내하던 도중, 잘못된 방으로 안내해 "아임 쏘리"를 연신 외쳐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음식을 배달 가던 최우식은 윤여정에게 "빨리 갔다 올게요"라고 은밀하게 속삭였고, 이를 들은 윤여정은 "나한테 왜이렇게 은밀하게 말하니"라며 "우리 사귀니?"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 윤여정은 “굉장히 신경 쓰이나 봐. 놀러 간다고 그럴까 봐”라며 최우식을 이해했다.이에 박서준이 "놀지 말고 빨리 와"라고 이야기 하자, 최우식은 "형 사랑해요"라고 화답해 박서준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저녁 식사가 한창이던 시간, 최우식은 정유미와 이서진이 차례로 이름을 부르자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이 최우식을 보고 "너 주문서 안가져 오면 어떡해"라며 다그치자, 최우식은 "네?"라며 당황했다. 이에 윤여정은 "너 해고야. 파이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곧이어 문제를 해결 하며 타고난 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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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윤스테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