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소유진에 두 번째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달고나 장인을 만나 비법을 전수 받았다.
그러다 백종원은 장미 모양의 달고나를 만들었다. 이어 백종원은 "소여사, 결혼해주세요"라며 소유진을 향해 두 번째 청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백종원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다~~ 달고나 기대할게~~"라며 "서현이가 클레이로 만드는 장미꽃 따라 해봤다는 백주부 ㅎㅎㅎI do I do~"라고 백종원의 청혼을 받아줬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배우 소유진과 외식사업가 백종원은 2013년 결혼,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