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딸 모아 양의 방을 만들어주고 행복해했다.
김미려는 26일 자신의 SNS에 "초등학생. 정모아. 너의 방이 생겨서 엄빠는 너무나 기쁘고 신이가 난단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아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혼자 잠들지만 항상 미소를 띄면서 잠드는 모아찡. 귀여워. 좋냐?"라며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만족해하는 너를 보니까 엄마가 더더더더 열심히 꾸며줄거야. 잘해볼게"라고 적었다. 딸의 방을 만들어 준 엄마의 뿌듯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넓직하고 깔끔한 자신의 방 침대 위에 누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아 양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부부는 서울 연희동에서 거주하다 최근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김포시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 다음은 김미려 인스타그램 글 전문
초등학생. 정모아.
너의 방이 생겨서 엄빠는 너무나 기쁘고 신이가 난단다.
모아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혼자 잠들지만 항상 미소를 띄면서
잠드는 모아찡. 귀여워.
좋냐?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만족해하는 너를 보니까
엄마가 더더더더
열심히 꾸며줄거야.
잘해볼게.
뀨~~
/nyc@osen.co.kr
[사진] 김미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