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샤이니 민호, "태연, 키에게만 면회가서 서운해…'놀토' 위한 큰 그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27 19: 55

샤이니의 온유, 민호가 '놀토'에 등장했다. 
27일,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샤이니의 온유와 민호가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모두 각각 샤이니 복장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의자에 앉기 전에 불편해서 안되겠다며 바지를 갈아입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들은 이를 놓치지 않고 신동엽의 탈의 순간을 포착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샤이니의 온유, 민호, 키는 신곡을 소개하며 댄스를 선보였다. 키를 본 태연은 "너 가수 맞구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온유는 "카메라가 굉장히 많다"라고 말했다. 키는 온유를 보며 "스튜디오에 온 게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을 한 바가지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붐은 민호에게 "놀토에서 고마운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민호는 "놀토에서 세윤 형님이 뭔가 캐치할 때마다 '셜록'이 나왔다. 또 하필 내 파트였고 매주 내 노래가 나왔다"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민호는 "놀토의 새로운 식구 태연 누나가 군 복무할 때 키한테는 면회를 가고 나한테는 오지 않았다"라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키는 "그럴 땐 남을 탓하기 보다 본인을 돌아봐야 한다"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해는 "자기 팀에도 저렇게 하는 구나"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어 폭소케 했다. 
태연은 "그렇게 오라고 오라고 해서 간 거다"라며 "민호는 오지 말라고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나는 좀 머리 있어서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민호는 "태연 누나가 키한테 간 이유는 '놀토'를 들어오기 위한 큰 그림이었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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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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