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샤이니 민호X온유X키, 도레미→티키타카 받쓰 도전…선미X청하에 다시듣기 찬스 이월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2.27 21: 02

샤이니 민호, 온유, 키가 다시듣기 찬스를 이월하며 받쓰에 성공했다. 
27일,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샤이니의 민호, 온유가 게스트로 등장해 노래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앞서 멤버들은 1라운드에서 세븐틴의 '도레미'를 듣고 이승기, 박주현에게 받은 다시듣기 찬스를 이용했다. 이날 2라운드의 음식은 콩비지뼈전골이었다. 받쓰에 도전할 노래로 MC붐이 "가요계의 장도연과 박나래다"라고 이야기하자 넉살은 "조남지대다"라고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노래는 위키미키의 '티키타카'였다. 

문세윤과 박나래는 '알 수 없는'이라는 가사가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해가 가사를 이야기하자 피오는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이 재밌다"라며 웃었다. 키와 태연은 '맘이 같음 뭘 해'와 '모자란데'를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과 온유는 '99도 알 수 없는'이라는 가사를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가사를 듣기 전에 나인티 나인이라는 단어를 들었다. 99가 맞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가장 중요한 걸 들었다"라며 받쓰판을 오픈했다. 김동현은 '물고 뜯고 싶어도 안돼'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원샷의 주인공은 태연과 민호였다. 민호는 "엄마 나 원샷이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그때 MC붐이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둘 중에 한 사람만 원샷이다"라고 선언했다. 최종 원샷을 받은 사람은 바로 태연이었다. 태연은 2주 연속 원샷을 차지했다. MC붐은 "태연이 2주 연속으로 원샷을 받으면서 문세윤, 신동엽의 뒤를 바짝 쫓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붐은 결정적인 힌트로 "앞에 가사에 위 아 나인티 나인이 들어간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뭐가 온 것 같다"라며 "구십구도가 들어가니까 앞에 '물도'가 들어가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멤버들은 다시듣기를 다음주로 이월할 지 지금 사용할 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키는 "다음 주 게스트 누구냐"라고 물었다. MC붐은 "선미와 청하씨가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그러면 이월을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다. 민호는 "우리는 다시 듣기를 이월할 생각이 있다. '돈 콜 미' 세 글자만 들어가게 해달라"라고 요구했다. 
결국 멤버들은 고민했던 부분을 '물도 구십구도 에서는' 이라고 적어 받쓰판을 완성해 정답에 성공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다음 주 출연자 청하, 선미에게 다시듣기 찬스를 이월하고 콩비지 뼈전골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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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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