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흑백 아우라를 뿜어냈다.
27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별다른 메시지는 없었지만 송중기의 흑백 사진 한 장만으로도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기 충분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슈트를 차려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흑백 아우라가 절로 뿜어져 나오는 것. 정면 사진이 아닌 옆태인데도 송중기의 빛나는 비주얼이 느껴진다.
송중기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에서 주인공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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