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루머를 언급하면서 쿨하게 대처했다.
가수 이승환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걸 만들어서 유포 중이라네요. #유치하다증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환이 콘서트 무대에서 노래는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사진 밑에는 '이승환 "화이자 백신 수입 반대 콘서트 개최", "XXX 깨진 여자랑은 살아도 화이자 백신 맞은 여자와는 같이 못살아"'라는 자극적인 멘트가 적혀 있다.
이와 함께 이승환은 "그러거나 말거나 내일 밤 10시 40분 MBC에서 100분 동안 '무적전설'"이라며 오는 3월 1일 MBC를 통해 방송되는 이승환의 30주년 콘서트 실황을 담은 '집콕 콘서트'의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승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