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 최희가 쉽지 않은 수면 교육을 언급했다.
방송인 최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부터 수면 교육 하겠다고 야심차게 수면 노래를 골라야지 하고 둘리 자장가(요리보고~ 저리봐도~ 그 둘리 맞음..오르골 버전 ㅋㅋㅋ) 세심하게 골랐는데 안눕법 택도 없고 안고 삼십분 흔들흔들 승모근 운동 열심히 하고 겨우 재움. 전우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가 딸을 재우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초보맘' 최희는 백일을 갓 넘긴 딸에게 '수면 교육'을 시작하려고 둘리 자장가를 고르는 등 세심하게 준비했지만, "승모근 운동으로 겨우 재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첫 딸을 출산한 최희는 현재 E채널 예능 '맘 편한 카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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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