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귀여운 딸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소유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소유진은 “귀를 살금살금 해주면 스르륵 잠이 드는 신기방기 찹쌀떡 볼따구. 꼬맹이 낮잠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무릎에 누운 막내 세은 양의 귀를 만져주는 모습을 담았다. 엄마의 무릎에 누워 금방 단잠에 빠진 막내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1시간 동안 발레 동작 복습 열심히 하더니 너무 힘들다며 휴식ㅎㅎ 예쁜 공주 서현이”라며 발레 연습 도중 지쳐 계단에 누워버린 서현 양의 모습을 담았다. 발레복을 챙겨 입고 열심히 연습한 탓인지 한껏 지친 표정의 서현 양은 발레를 향한 열정을 그대로 보여줘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배우 소유진과 외식사업가 백종원은 2013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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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