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삼일절이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지소연은 1일 자신의 SNS에 “비오는 3.1절은 우산으로 OOTD 찍어보았어요.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장에 알린 날을 기념하며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열사에 감사한 마음 갖는 오늘 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아빠 성함이 '안중근' 동생 이름이 '안창호'여서 이 날이 더 뜻깊게 다가와요. 우리가 누리는 모든 삶의 자유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