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현경이 주식 열풍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오현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내가 읽는 책”이라며 투자법을 다룬 책을 함께 찍어 올렸다.
오현경은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방송에서조차 많은 프로그램들이 온통 주식 이야기를 다룬다”며 현재 불고 있는 주식 투자 열풍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현경은 “그러나 나만의 경제 관념과 또 공부를 하지 않고 뛰어드는 건 너무나 위험한 일. 열심히 읽고 공부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책도 읽기 시작하고 뉴스나 기사에도 관심을 가져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오현경은 “아직 나는 그냥 예금해서 저축하는 게 익숙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현경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3’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