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김영광x이선빈, 평범함 거부한 역대급 수사 패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3.02 09: 09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이 김영광과 이선빈의 패션 스틸을 공개했다.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속 시원하고 편안한 웃음을 선사하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미션 파서블'이 두 주연 배우 김영광과 이선빈의 패션 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영광과 이선빈은 유니크하면서도 범상치 않는 패션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우수한과 유다희는 얼떨결에 공조 수사를 시작하고 평범하고 비밀스러운 공조를 이어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 탱고 카페에 잠입하게 되면서부터 결코 평범하지 않는 패션을 선보이며 오히려 더 눈에 띄는 위장 잠입을 시작한다. 무기 밀매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잠입한 탱고 카페에서는 대회에서나 입을 법한 탱고 수트와 드레스 착장으로 회원들의 비웃음을 사는가 하면, 후원 행사장에는 식탁보와 똑같은 패턴의 수트를 입어 창피를 당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출장에서는 올 브라운 컬러의 러시아 방한 코트와 모자, 그리고 선글라스로 완벽 무장해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 눈에 띄는 환장의 듀오 패션을 완성시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토리, 캐릭터, 액션, 패션까지, 모든 것에서 평범함을 거부하는 '미션 파서블'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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