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성시경의 요리실력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성시경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소시지 만들었다. ‘온앤오프’ 시즌2니까 뭔가 깜짝 놀랄 만한 게 하고 싶어서”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촬영해 놓은 지 벌써 한 달도 넘었다. 드디어 다음주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기대를 높였다.
이날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소시지를 만드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에 성시경은 “소시지는 진짜 처음 해봤는데 힘들고 재미있었다”면서 “방송이라 혼자 하느라 조금 고생했지만…너무 맛있겠죠? 살 뺄 틈이 없다. 3월인데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고 자조적으로 웃었다.
한편 성시경은 예능 ‘볼빨간 신선놀음’ ‘온앤오프’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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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시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