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무튼 출근!' 김구라, 탁재훈과 SBS 새 예능 MC 발탁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02 15: 33

 방송인 김구라가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새 예능프로그램을 론칭한다. 
2일 OSEN 취재 결과, 김구라와 탁재훈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에 2MC로 낙점됐다. 프로그램명은 제작진이 아직까지 베일에 감춰두고 있는데, 이달 초 첫 녹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적재적소의 입담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기에 말로 풀어내는 티키타카 호흡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구라는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미운 우리 새끼', MBC 예능 '라디오스타'와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난다.
또한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 '심야괴담회'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탁재훈도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 E채널 예능'어머어머 웬일이니' 출연 및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방송가에서 활약 중인 이들이 새 예능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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