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박현선, 호텔서 운동..무용전공자 다운 가녀린 몸매 "단식은 무슨"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02 15: 00

 쇼핑몰 대표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가녀린 몸매와 함께 호텔 운동인증샷을 게재했다.
박현선은 1일 자신의 SNS에 "천사님(남편) 낮잠 주무시길래 잠시 호텔에 뭐있나.... 둘러볼렴? 짐에 와봤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호텔 2달살기 할때 비싼 호텔에 있는동안 "짐에 맨날 와서 나는 몸짱이 되겠다!!!!" 생각하고 지금 3주가 되서야 처음 내려와봤네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는 죽었다 깨나도 식단은 식단정도 먹었다간 눈앞이 핑돌며 저혈압으로 쓰러질지도 몰라요. 저혈압으로 반신욕도 10분이상 못하고 핑핑돌고 얼굴이 노래지는데요, 단식은 무슨 거기다 맘먹고 유산소는 20분 이상하면 고관절이 끊어질듯. 아프고 걸을때마다 근육이 팅팅 튕겨서 결국 포기 먹는 조절 잘하고 컷팅제나 효소 잘먹기로!!!!"라고 덧붙이며 과도한 운동은 몸에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현선은 호텔 내 헬스장에서 페달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용 전공자다운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현선은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부녀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현선의 남편인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받은 수재다.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지만 최근에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연예계 대표 '금수저'로 불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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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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