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킹덤' 막내, 동경한 동방신기와 함께해 영광..불태우고 올 것"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1.03.02 16: 41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Mnet 경연프로그램 '킹덤'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에이티즈는 2일 오후 미니 6집 앨범 ‘ZERO : FEVER Part.2’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홍중은 타이틀곡 '불놀이야'에 대해 “포인트 안무가 있다. 어깨풀기 춤이다”라며 안무를 직접 선보였다. 산은 “가드춤도 있다. 어깨를 돌려주면 무겁고도 섹시한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에이티즈

‘불놀이야’ 파트 중에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인공인 ‘주단태’로 들리는 부분도 있다. 윤호는 “나도 몰랐는데 팬분들이 ‘주단태’라고 하더라. 드라마 자체를 좋아한다. 몰입을 많이 해서 본다. 팬분들이 얘기해줘서 반가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윤호는 “내가 주단태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팬이다”라고 주단태를 연기하는 엄기준에 응원을 보냈다.
또한 에이티즈는 Mnet ‘킹덤’ 출연도 앞두고 있다. 홍중은 “동방신기 선배님들이 MC다. 동경했던 선배님들과 한 모니터에 담기는 것이 영광이다. 출연하게 되서 기분이 좋다. 얼마 전 첫 대면식을 했다. 저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선배님들이 멋있더라. 이번 ‘킹덤’을 통해 저희의 색깔을 알려드리고 싶다. 경연 색깔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선배님들과 소통하며 막내로서 많이 배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상은 “’불놀이야’ 노래처럼 무대를 불태우고 오겠다”라고 덧붙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KQ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