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씨가 올해 10살이 된 쌍둥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모 화분 전달해주고 간식 사서 가는 길. 3학년 틴에이져 무서운 십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유라·정형돈 부부의 쌍둥이 딸이 초등학교 교복을 차려입고, 한 손에는 간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한유라는 SNS를 통해 "아빠랑 박물관 다녀오고 학교 갈 준비 후 우유 한 잔씩 하며 티비보기. 내일 드디어 3학년 시작 두근두근"이라며 쌍둥이 딸이 올해 10살이 된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과거 방송 작가로 일했던 한유라 씨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했고,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현재는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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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