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은보아 아들, 장발 휘날리며 "기저귀 갈기 싫어 눈물"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3.03 08: 36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아들의 씩씩한 어린이집 생활을 자랑했다. 
은보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쭈왕 첫 등원.. 서흔이 땐 먼가 짠했는데 넌 왜 그냥 귀엽냐. 울었다길래 왜 울었냐니까 자기 기저귀 갈기 시러서 울었 ㅍㅎㅎ 귀여 ㅋㅋ”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울 쭈왕이 화이링. 들어갈 때 뒤도 안 돌아보구 드가더라…”라는 메시지로 아들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뿜어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은보아-오지호의 아들 주왕은 마스크를 쓰고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단발 머리가 인상적이다. 
오지호는 지난 2014년 4월, 세 살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 은보아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첫 딸 서흔을 2018년 8월 둘째 주왕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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