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아파서 대신 육아 하느라 휴가 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3.03 14: 09

전 아나운서 김소영이 워킹맘의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바지 위에 입지만)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오늘 아빠도 아프고 아가 보느라 휴가를 냈는데 4월 북클럽 큐레이션레터를 쓰고 법인결산 자료 만들고 세금계산서 발행을 하려는 건 욕심이겠죠. 내 북커버 가져가서 레고통에 넣지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영-오상진 부부의 딸 셜록이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영은 갑자기 장염으로 몸 상태가 안 좋은 남편 오상진을 위해서 대신 육아를 담당하느라 휴가를 냈지만, 북카페 관련 업무도 쌓이는 등 워킹맘의 힘든 점을 언급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고, 2019년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북카페와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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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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