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댁' 가희 "아들 친구들 한국서 유치원 등원, 한참 생각에 잠겼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3.03 15: 16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뮤지컬 배우 가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보내는 일상의 감사함에 대해 전했다.
가희는 3일 자신의 SNS에 "하루 잘 보내고 계세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도 운동하고 씻고 아이들 픽업가려구요. 노아 친구들 한국에서 유치원 등원 하는거 보고 또 한참 생각에 잠겼던 지난 몇일 이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보다 모든게 느린 이곳. 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하루하루 그저 감사하며 살아요"라며 삶의 만족감에 대해 표현했다.
더불어 "그리고 그동안 살며시 준비한 예쁜거 조만간 보여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자다가도 꿈 꾸는 요즘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죽겠어요"라고 예고해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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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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