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뽕6가 취향 밸런스 게임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 장민호가 가늘고 길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의 인생수업은 ‘인생길’. 뽕6의 성향을 알기 위해 준비한 취향 밸런스 게임. 붐은 “내 인생의 좌우명은? A는 가늘고 길게. B는 짧고 굵게”라고 문제를 냈다. 영탁과 임영웅은 짧고 굵게를 골랐다.
장민호는 “롤러코스터같은 삶을 살아봤다. 비실비실하게 살고싶다”라고 답했다. 영탁은 “저도 민호형 나이가 되면 그럴수도 있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웅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이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고 말했다.
다음 질문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 중에 고르는 문제였다. 이찬원과 임영웅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나머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했다. 임영웅은 “받은만큼 돌려주는 스타일이다. 주세요. 받은만큼 백배로 돌려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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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쳐